도서명 : 철학 수업의 이론과 실제 1
저자 : 폴 클레그혼/스테파니 보데이
출판사 : 닥터필로스
발행년도 : 2007년 3월
효과 : 한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책 분석적 사고력
수준 : 9세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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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양한 생각?깊은 생각?넓은 생각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주고, 철학하기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책
『아홉 빛깔 생각 교실 1』
제 목: 아홉 빛깔 생각 교실을 활용한
철학 수업의 이론과 실제 1(1-2학년용)
지은이: 폴 클레그혼?스테파니 보데이
옮긴이: 박근재?김영
감 수: 닥터필로스 교육연구소
쪽 수: 200쪽
판 형: 변형판(172*230)
가 격: 12,000원
발행처: 닥터필로스
발행일: 3월 26일
ISBN: 978-89-92580-11-3 04800(전 4권)
소크라테스적 방법 발전시키기
‘아홉 빛깔 생각 교실’의 철학 수업은 탐구 공동체적 방식을 이용한다. 탐구 공동체는 ‘대화’를 통해 생각을 탐구하는 일을 하는 집단이다. ‘소크라테스적 방법’을 사용하는 ‘대화’는 어떤 정당화 근거나 이유의 제시 없이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을 나누는 ‘의견 교환’과는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대화는 참여자 모두가 서로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능동적인 과정이다. 대화를 통해 견해가 변하고 발전하리라는 가능성이나 기대가 생기는 것이다. 철학 수업에서 교사나 학부모는 지식이나 사실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역할이 아니라, 대화의 과정을 도와주는 ‘촉진자’여야 한다. 이는 교사나 학부모가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어 대화의 과정을 자극함으로써 가능해진다.
철학 수업의 이론과 실제
이 책은 『아홉 빛깔 생각 교실』을 읽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침용 교재다. 철학 수업의 기본적인 이론과 방법에 대해 서술한 〈이론편〉과, 학교나 가정에서 철학 수업을 할 경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예시해 놓은 〈실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철학 수업은 집중하기, 지난주와 연결하기, 짝/모둠 작업, 자극, 대화, 마무리, 한 주 동안 생각할 거리의 구조로 이루어진다. 특히 〈집중하기〉 연습은 ‘지금 여기에’ 또는 ‘지금 이 순간에’ 있음을 배우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취를 고양하며 정서적 지능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무척 강력하다. 또한 〈이론편〉에 실린 ‘비판적 사고 평가 기준표’는 어린이들이 내놓는 견해의 수준을 파악하여 비판적 사고의 평균적인 수준에 대한 인상을 얻는 데 유용하다. 이 책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철학 수업을 하는 교사나 학부모에게 매우 유용한 철학 교육용 지침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차례
추천사|머리말|이론편/ 왜 어린이와 함께하는 철학인가?|탐구 공동체|철학 수업의 구조|요령 있는 질문의 중요성|사고 지도(Thinking Maps)|측정과 평가|용어 해설|실제편/ ▲첫 번째 꾸러미: 행복한 거인|장점 말하기|당나귀와 그림자|내가 생각한 직업/수는 무엇일까?|수영 배우기|음악 활동|알베르트 아인슈타인|규칙 바꾸기|헬렌 켈러|누가 한 말이 진짜일까? ▲두 번째 꾸러미: 사자와 생쥐|포스터 만들기|우물에 빠진 여우|뱀과 사다리|누구의 차례일까?|주의 기울이기 활동|달걀 찾기 놀이|낱말 연결하기|미녀와 야수|참말일까, 거짓말일까? ▲세 번째 꾸러미: 토끼와 거북이|깃발 만들기|공평한 몫|게임 만들기|벌거벗은 임금님|음악 활동|데이비드 리빙스턴|하노이 탑|원숭이와 악어|타이타닉호의 개
지은이 약력
폴 클레그혼(Paul Cleghorn)
영국 스코틀랜드 중부 클라크마난셔 주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주(州) 교육위원회의 사고의 기술 프로그램 담당 위원이기도 합니다. 철학에 오랜 관심을 가져온 그는 어린이 철학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훈련시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노팅엄 주의 교육위원회에서 어린이 철학 교육에 대한 컨설팅도 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 어린이 철학 교육 진흥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인 SAPERE의 회원으로 ‘탐구 공동체’의 방법을 교육에 적용시키는 일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스테파니 보데이와 함께 집필한 어린이 철학 교재들은 철학 교육이 어린이의 지적?감성적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들의 사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자극하도록 만들어진 이 책들은 현재 영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파니 보데이(Stephanie Baudet)
영국 체셔 주에서 태어나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성장했습니다. 1967년 영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남편과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버킹엄셔 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1986년 동화 『눈사태』를 처음으로 출판한 이후 어린이를 위한 책을 계속 집필해 오고 있으며, 이 책의 공동 저자인 폴 클레그혼과 함께 여러 권의 어린이 철학 교재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창작물의 대부분은 그녀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밖에도 『하늘의 관찰자』『마부의 아들』『보름달의 저주』『쥐 잡는 사람들』『작아지는 하마』『영감을 주는 삶』『이집트에서 온 선물』 등과 같은 많은 작품들이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옮긴이 약력
박근재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한권으로 읽는 철학사.zip』이 있습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산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김 영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논문으로는 「과학 이론의 구조: 표준적 견해 대 의미론적 견해」가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추천사
철학자들은 오랜 세월 인간의 근원적 문제에 대해 고민해 왔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각의 기술을 고안하고 발전시켜 왔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인류의 지적인 유산을 물려받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 세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게 되고, 철학이 가진 생각의 도구들을 장만할 수 있게 된다.
김광수|전 한신대학교 철학과 교수?『논리와 비판적 사고』의 저자
이 책은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쓰인 다양한 글들을 읽으며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단순한 글 읽기를 넘어서서 비판적 읽기가 가능하게 해 준다. 함께 발간되는 지침서는 어린이 철학 교육에 대해 간단한 이론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철학 수업의 방법을 제공해 준다. 각종 읽기와 활동, 그리고 그 후에 있을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은 의미를 탐구하고,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박인철|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주고, 철학하기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책
『아홉 빛깔 생각 교실 1』
제 목: 아홉 빛깔 생각 교실을 활용한
철학 수업의 이론과 실제 1(1-2학년용)
지은이: 폴 클레그혼?스테파니 보데이
옮긴이: 박근재?김영
감 수: 닥터필로스 교육연구소
쪽 수: 200쪽
판 형: 변형판(172*230)
가 격: 12,000원
발행처: 닥터필로스
발행일: 3월 26일
ISBN: 978-89-92580-11-3 04800(전 4권)
소크라테스적 방법 발전시키기
‘아홉 빛깔 생각 교실’의 철학 수업은 탐구 공동체적 방식을 이용한다. 탐구 공동체는 ‘대화’를 통해 생각을 탐구하는 일을 하는 집단이다. ‘소크라테스적 방법’을 사용하는 ‘대화’는 어떤 정당화 근거나 이유의 제시 없이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을 나누는 ‘의견 교환’과는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대화는 참여자 모두가 서로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능동적인 과정이다. 대화를 통해 견해가 변하고 발전하리라는 가능성이나 기대가 생기는 것이다. 철학 수업에서 교사나 학부모는 지식이나 사실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역할이 아니라, 대화의 과정을 도와주는 ‘촉진자’여야 한다. 이는 교사나 학부모가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어 대화의 과정을 자극함으로써 가능해진다.
철학 수업의 이론과 실제
이 책은 『아홉 빛깔 생각 교실』을 읽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침용 교재다. 철학 수업의 기본적인 이론과 방법에 대해 서술한 〈이론편〉과, 학교나 가정에서 철학 수업을 할 경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예시해 놓은 〈실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철학 수업은 집중하기, 지난주와 연결하기, 짝/모둠 작업, 자극, 대화, 마무리, 한 주 동안 생각할 거리의 구조로 이루어진다. 특히 〈집중하기〉 연습은 ‘지금 여기에’ 또는 ‘지금 이 순간에’ 있음을 배우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취를 고양하며 정서적 지능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무척 강력하다. 또한 〈이론편〉에 실린 ‘비판적 사고 평가 기준표’는 어린이들이 내놓는 견해의 수준을 파악하여 비판적 사고의 평균적인 수준에 대한 인상을 얻는 데 유용하다. 이 책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철학 수업을 하는 교사나 학부모에게 매우 유용한 철학 교육용 지침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차례
추천사|머리말|이론편/ 왜 어린이와 함께하는 철학인가?|탐구 공동체|철학 수업의 구조|요령 있는 질문의 중요성|사고 지도(Thinking Maps)|측정과 평가|용어 해설|실제편/ ▲첫 번째 꾸러미: 행복한 거인|장점 말하기|당나귀와 그림자|내가 생각한 직업/수는 무엇일까?|수영 배우기|음악 활동|알베르트 아인슈타인|규칙 바꾸기|헬렌 켈러|누가 한 말이 진짜일까? ▲두 번째 꾸러미: 사자와 생쥐|포스터 만들기|우물에 빠진 여우|뱀과 사다리|누구의 차례일까?|주의 기울이기 활동|달걀 찾기 놀이|낱말 연결하기|미녀와 야수|참말일까, 거짓말일까? ▲세 번째 꾸러미: 토끼와 거북이|깃발 만들기|공평한 몫|게임 만들기|벌거벗은 임금님|음악 활동|데이비드 리빙스턴|하노이 탑|원숭이와 악어|타이타닉호의 개
지은이 약력
폴 클레그혼(Paul Cleghorn)
영국 스코틀랜드 중부 클라크마난셔 주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주(州) 교육위원회의 사고의 기술 프로그램 담당 위원이기도 합니다. 철학에 오랜 관심을 가져온 그는 어린이 철학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훈련시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노팅엄 주의 교육위원회에서 어린이 철학 교육에 대한 컨설팅도 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 어린이 철학 교육 진흥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인 SAPERE의 회원으로 ‘탐구 공동체’의 방법을 교육에 적용시키는 일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스테파니 보데이와 함께 집필한 어린이 철학 교재들은 철학 교육이 어린이의 지적?감성적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들의 사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자극하도록 만들어진 이 책들은 현재 영국에서 초등학교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테파니 보데이(Stephanie Baudet)
영국 체셔 주에서 태어나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성장했습니다. 1967년 영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남편과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버킹엄셔 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1986년 동화 『눈사태』를 처음으로 출판한 이후 어린이를 위한 책을 계속 집필해 오고 있으며, 이 책의 공동 저자인 폴 클레그혼과 함께 여러 권의 어린이 철학 교재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창작물의 대부분은 그녀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 밖에도 『하늘의 관찰자』『마부의 아들』『보름달의 저주』『쥐 잡는 사람들』『작아지는 하마』『영감을 주는 삶』『이집트에서 온 선물』 등과 같은 많은 작품들이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옮긴이 약력
박근재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한권으로 읽는 철학사.zip』이 있습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산업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김 영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논문으로는 「과학 이론의 구조: 표준적 견해 대 의미론적 견해」가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추천사
철학자들은 오랜 세월 인간의 근원적 문제에 대해 고민해 왔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각의 기술을 고안하고 발전시켜 왔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인류의 지적인 유산을 물려받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 세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게 되고, 철학이 가진 생각의 도구들을 장만할 수 있게 된다.
김광수|전 한신대학교 철학과 교수?『논리와 비판적 사고』의 저자
이 책은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쓰인 다양한 글들을 읽으며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단순한 글 읽기를 넘어서서 비판적 읽기가 가능하게 해 준다. 함께 발간되는 지침서는 어린이 철학 교육에 대해 간단한 이론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철학 수업의 방법을 제공해 준다. 각종 읽기와 활동, 그리고 그 후에 있을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은 의미를 탐구하고,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박인철|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
리뷰
추천사 철학자들은 오랜 세월 인간의 근원적 문제에 대해 고민해 왔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각의 기술을 고안하고 발전시켜 왔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인류의 지적인 유산을 물려받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 세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게 되고, 철학이 가진 생각의 도구들을 장만할 수 있게 된다. 김광수|전 한신대학교 철학과 교수?『논리와 비판적 사고』의 저자
이 책은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쓰인 다양한 글들을 읽으며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단순한 글 읽기를 넘어서서 비판적 읽기가 가능하게 해 준다. 함께 발간되는 지침서는 어린이 철학 교육에 대해 간단한 이론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철학 수업의 방법을 제공해 준다. 각종 읽기와 활동, 그리고 그 후에 있을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은 의미를 탐구하고,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박인철|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