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철학 수업의 이론과 실제 4
저자 : 스테파니 보데이. 폴 클레그혼
출판사 : 닥터필로스
발행년도 : 2007년 12월 24일
효과 : 한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책 분석적 사고력
수준 : 13~14세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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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홉 빛깔 생각 교실>을 읽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지침용 교재. 철학 수업의 기본적인 이론과 방법에 대해 서술한 '이론편'과, 학교나 가정에서 철학 수업을 할 경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예시해 놓은 '실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철학 수업은 집중하기, 지난주와 연결하기, 짝/모둠 작업, 자극, 대화, 마무리, 한 주 동안 생각할 거리의 구조로 이루어진다. 특히 '집중하기' 연습은 '지금 여기에' 또는 '지금 이 순간에' 있음을 배우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취를 고양하며 정서적 지능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무척 강력하다.
또한 '이론편'에 실린 '비판적 사고 평가 기준표'는 어린이들이 내놓는 견해의 수준을 파악하여 비판적 사고의 평균적인 수준에 대한 인상을 얻는 데 유용하다. 이 책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철학 수업을 하는 교사나 학부모에게 매우 유용한 철학 교육용 지침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지은이>
스테파니 보데이 (Stephanie Baudet) - 영국 체셔 주에서 태어나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성장했다. 1967년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버킹엄셔 주에서 살고 있다. 1986년에 동화 <눈사태>를 처음으로 출판한 이후 어린이를 위한 책을 계속 집필해 오고 있으며, 폴 크레그헌과 함께 여러 권의 어린이 철학 교재를 개발하기도 했다.
폴 클레그혼 (Paul Cleghorn) - 영국 스코틀랜드 중부의 클라크마난셔 주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주(州)교육위원회에서 사고의 기술 프로그램 담당 위원이기도 하다. 철학에 오랜 관심을 가져, 어린이 철학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훈련시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노팅엄 주의 교육위원회에서 어린이 철학 교육에 대한 컨설팅도 해 주고 있다.
<옮긴이>
김영 - <바칼로레아 철학 논술 수험서>
김유철 -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을 떠나 기업들의 전략기획실에 근무하며 암기식, 입시위주인 우리 교육의 한계를 목격하고 다시 전공으로 돌아와 어린이 철학학원 닥터필로스의 연구소장을 맡았다.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미국의 어린이 철학교육기관인 IAPC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 철학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교재를 개발하는 등 철학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 생각하는 어린이를 만드는 철학교육이야기>, <페르 예스페르센의 철학동화> 등이 있다.
<차례>
- 추천사
- 머리말
- 이론편
왜 어린이와 함께하는 철학인가?
탐구 공동체
철학 수업의 구조
요령 있는 질문의 중요성
사고 지도(Thinking Maps)
‘미스터리’를 사용하여 생각하기
비판적 도전(Critical Challenges)
비판적 사고 평가 기준표
측정과 평가
용어 해설
- 실제편
<첫 번째 꾸러미>
그냥 나가 버리다
무엇일까?
오래된 기억들
깨진 유리창
호숫가에서
나 자신.나
신의 손에 쥐어진 연필 한 자루
잃어버린 자전거
월러스의 꿈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지는 섬나라
<두 번째 꾸러미>
규칙 지키기
아프리카의 간청
사과
말들이 풀려났다
친구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니?
어떻게 공기를 팔 수 있겠는가?
범죄 보고서
투쟁은 나의 삶
산림 파괴로 위협받는 모나크 나비
<세 번째 꾸러미>
난인과 교수
만일
구두장이 이야기
단지 고양이일 뿐
산악 구조견
베니스의 상인
정의의 종
방해 행위 아니면 사고
전장의 비둘기, 포피
당신이 먹고 있는 것
개별 철학 수업은 집중하기, 지난주와 연결하기, 짝/모둠 작업, 자극, 대화, 마무리, 한 주 동안 생각할 거리의 구조로 이루어진다. 특히 '집중하기' 연습은 '지금 여기에' 또는 '지금 이 순간에' 있음을 배우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성취를 고양하며 정서적 지능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무척 강력하다.
또한 '이론편'에 실린 '비판적 사고 평가 기준표'는 어린이들이 내놓는 견해의 수준을 파악하여 비판적 사고의 평균적인 수준에 대한 인상을 얻는 데 유용하다. 이 책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철학 수업을 하는 교사나 학부모에게 매우 유용한 철학 교육용 지침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지은이>
스테파니 보데이 (Stephanie Baudet) - 영국 체셔 주에서 태어나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성장했다. 1967년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버킹엄셔 주에서 살고 있다. 1986년에 동화 <눈사태>를 처음으로 출판한 이후 어린이를 위한 책을 계속 집필해 오고 있으며, 폴 크레그헌과 함께 여러 권의 어린이 철학 교재를 개발하기도 했다.
폴 클레그혼 (Paul Cleghorn) - 영국 스코틀랜드 중부의 클라크마난셔 주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주(州)교육위원회에서 사고의 기술 프로그램 담당 위원이기도 하다. 철학에 오랜 관심을 가져, 어린이 철학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훈련시키는 일을 하고 있으며, 노팅엄 주의 교육위원회에서 어린이 철학 교육에 대한 컨설팅도 해 주고 있다.
<옮긴이>
김영 - <바칼로레아 철학 논술 수험서>
김유철 -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을 떠나 기업들의 전략기획실에 근무하며 암기식, 입시위주인 우리 교육의 한계를 목격하고 다시 전공으로 돌아와 어린이 철학학원 닥터필로스의 연구소장을 맡았다.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미국의 어린이 철학교육기관인 IAPC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 철학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교재를 개발하는 등 철학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 생각하는 어린이를 만드는 철학교육이야기>, <페르 예스페르센의 철학동화> 등이 있다.
<차례>
- 추천사
- 머리말
- 이론편
왜 어린이와 함께하는 철학인가?
탐구 공동체
철학 수업의 구조
요령 있는 질문의 중요성
사고 지도(Thinking Maps)
‘미스터리’를 사용하여 생각하기
비판적 도전(Critical Challenges)
비판적 사고 평가 기준표
측정과 평가
용어 해설
- 실제편
<첫 번째 꾸러미>
그냥 나가 버리다
무엇일까?
오래된 기억들
깨진 유리창
호숫가에서
나 자신.나
신의 손에 쥐어진 연필 한 자루
잃어버린 자전거
월러스의 꿈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지는 섬나라
<두 번째 꾸러미>
규칙 지키기
아프리카의 간청
사과
말들이 풀려났다
친구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니?
어떻게 공기를 팔 수 있겠는가?
범죄 보고서
투쟁은 나의 삶
산림 파괴로 위협받는 모나크 나비
<세 번째 꾸러미>
난인과 교수
만일
구두장이 이야기
단지 고양이일 뿐
산악 구조견
베니스의 상인
정의의 종
방해 행위 아니면 사고
전장의 비둘기, 포피
당신이 먹고 있는 것
리뷰
철학자들은 오랜 세월 인간의 근원적 문제에 대해 고민해 왔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각의 기술을 고안하고 발전시켜 왔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인류의 지적인 유산을 물려받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 세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얻게 되고, 철학이 가진 생각의 도구들을 장만할 수 있게 된다. - 김광수(전 한신대학교 철학과 교수, <논리와 비판적 사고>의 저자)
이 책은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쓰인 다양한 글들을 읽으며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단순한 글 읽기를 넘어서서 비판적 읽기가 가능하게 해 준다. 함께 발간되는 지침서는 어린이 철학 교육에 대해 간단한 이론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철학 수업의 방법을 제공해 준다. 각종 읽기와 활동, 그리고 그 후에 있을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은 의미를 탐구하고,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 박인철(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