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학습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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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필로스 작성일20-03-18 08:01 조회2,8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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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학교가 쉬고, 아이들은 집에 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인 만큼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습니다. 휴교는 적어도 2주 정도 계속될 텐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아가야 하는 걸까요?
시험을 예고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혼자 공부해나가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주부터 화상수업을 시작했고 동영상 및 도서에 대한 가이드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임에도 학부모님들의 대처는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왜 쟤만큼 집중하지 못할까, 왜 자꾸 틀리는 걸까, 자기 기준과 맞지 않아 화를 내고 아이를 몰아세우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는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사고를 큰 틀에서 바라봐 주세요. 마이너한 부분의 오류를 건드리는 것은 아이의 사고능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주 3학년, 4학년 수업은 거의 5시간에 육박했습니다. 웬만해서는 지치지 않는 원장님도 몸살로 앓아누우셨습니다. 아이들은 어땠을까요? 원장님 못지않게 에너지 소모가 어마어마했을 것입니다.
닥터필로스 바깥을 한 번 봐 주십시오. 바깥 어느 아이들이 5시간 가까이 한 가지 주제로 사고하며 앉아있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모습에 교사들은 감동하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영상수업을 시청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칭찬받을 만합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고마운 일입니다.
닥터필로스는 아이들의 사고능력(추론능력, 개념형성 능력)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ogical한 사고를 갖추어 나가며 변화하는 아이들은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그런데 능력을 올리기 전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선결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습관, 태도이지요. 그것은 어머님들의 몫입니다.
앞으로의 2주간이 그 부족한 습관, 태도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의 습관, 태도를 잡아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고민 하나 없이 그저 내 성에 차지 않아 화만 내는 부모는 아닌지 돌아봐야겠습니다.
풍족한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해야 할 만한 이유가 딱히 없습니다. 그러나 여유를 주고, 엄마가 칭찬해줄 때 그것이 motivation이 될 수 있습니다. 잘 하는 아이와 비교하여 아이의 문제점을 찾는 대신 칭찬할 만한 점을 찾아주세요. 이번 기회에 ‘빨리’, ‘더 많이’ 문화에서 확실히 탈피하여 여유 있는 아이, 여유 있는 학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학년 아이들은 원장님과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아이들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학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이지요. 5학년 학부모님들의 경험이 저학년에게도 전파되면 좋겠습니다. 먼저 겪은 한 사람의 경험이 공유되면 그것이 나와 같은 학부모의 이야기이므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위기 상황이 되고 보니 닥필 교육을 믿고 지지해 주시는 어머님들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의 위기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닥터필로스가 어머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시험을 예고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혼자 공부해나가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주부터 화상수업을 시작했고 동영상 및 도서에 대한 가이드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임에도 학부모님들의 대처는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왜 쟤만큼 집중하지 못할까, 왜 자꾸 틀리는 걸까, 자기 기준과 맞지 않아 화를 내고 아이를 몰아세우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는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사고를 큰 틀에서 바라봐 주세요. 마이너한 부분의 오류를 건드리는 것은 아이의 사고능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주 3학년, 4학년 수업은 거의 5시간에 육박했습니다. 웬만해서는 지치지 않는 원장님도 몸살로 앓아누우셨습니다. 아이들은 어땠을까요? 원장님 못지않게 에너지 소모가 어마어마했을 것입니다.
닥터필로스 바깥을 한 번 봐 주십시오. 바깥 어느 아이들이 5시간 가까이 한 가지 주제로 사고하며 앉아있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모습에 교사들은 감동하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영상수업을 시청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칭찬받을 만합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고마운 일입니다.
닥터필로스는 아이들의 사고능력(추론능력, 개념형성 능력)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ogical한 사고를 갖추어 나가며 변화하는 아이들은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그런데 능력을 올리기 전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선결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습관, 태도이지요. 그것은 어머님들의 몫입니다.
앞으로의 2주간이 그 부족한 습관, 태도를 잡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의 습관, 태도를 잡아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고민 하나 없이 그저 내 성에 차지 않아 화만 내는 부모는 아닌지 돌아봐야겠습니다.
풍족한 우리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해야 할 만한 이유가 딱히 없습니다. 그러나 여유를 주고, 엄마가 칭찬해줄 때 그것이 motivation이 될 수 있습니다. 잘 하는 아이와 비교하여 아이의 문제점을 찾는 대신 칭찬할 만한 점을 찾아주세요. 이번 기회에 ‘빨리’, ‘더 많이’ 문화에서 확실히 탈피하여 여유 있는 아이, 여유 있는 학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학년 아이들은 원장님과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아이들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학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이지요. 5학년 학부모님들의 경험이 저학년에게도 전파되면 좋겠습니다. 먼저 겪은 한 사람의 경험이 공유되면 그것이 나와 같은 학부모의 이야기이므로 어려움을 헤쳐나갈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위기 상황이 되고 보니 닥필 교육을 믿고 지지해 주시는 어머님들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의 위기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닥터필로스가 어머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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