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설명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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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필로스 작성일18-04-27 17:49 조회8,6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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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닥터필로스 수학이 중고등학교 수학공부에 도움이 되는군요.^^
2월 개포센터에서 열린 교육 간담회에 참석했었고, 6월 간담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수원에 삽니다. 우리 아이는
1학년 여름부터 대화와탐구 수업을 했고 지금은 4학년입니다. 수학은 3학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지속해오
면서 여러 학부모님들처럼 힘들 때가 있었지만 고비를 잘 넘기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수업의 효과도 많이 체험했습니다. 다른
어머님들도 ‘아! 이것이 닥필 수업의 힘이구나’하고 무릎을 치는 경험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경험이었는지 궁금하
시겠지만 논점일탈이니(닥필 학부모답죠?) 다음 기회에...
머리말이 길었지요. 제가 요즘 궁금하고 답답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에 대한 답을 얻었기에 다른 어머님들
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닥필 수학을 시켰던(선생님이 하산시켜서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친한 엄
마들이 중학교 가니까 닥필 수학을 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아니 정확히 말해 수업했던 중학생이 제 아이에
게 “너 꼭 닥필 계속해라! 난 3학년 말부터 했는데 이렇게 효과 보는데, 넌 1학년 때 부터 하니 중학교가면 짱! 일거야” 제 아이
는 막연하게나마 형 말이 위로가 되고 칭찬 같았는지 밝게 웃더군요..좀 전까지 힘들다던 애가 언제 그랬냐는 듯....저의 궁금
증은 지금도 닥필 효과를 눈으로 보고 있는데 중학교 가면 뭐가 어째서 더욱 도움이 된다는 걸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2월달 간담회를 통해서 <수학은 점수를 잘 받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사고력을 높이는 게 목표>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이 분명해지면서 다른 엄마들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말들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이것저것 사교육을 시
키는 게 아이에게 독이 된다는 것을 누누이 들어왔지만 쉬운 것을 틀릴 때 생기는 불안한 마음... 아시죠? 그런 유혹으로부터
상당 부분 자유로워졌다는 것이죠.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는 이렇게 닥필 수학을 해나가면 결국 중고등학교에서 힘들지 않겠다
는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함수를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개념 파악을 해 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결국 기본에
충실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수학이 어려운 이유, 수학포기자가 생기는 이유를 함수를 예로 들
어 설명하셨는데 그 예가 참으로 와 닿았습니다. 지인 중 과고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부모가 있습니다. 그 집 아이는 닥필 경험
은 없지만 어릴 때부터 집에서 아빠가 일일이 교육에 신경을 써 주었더군요. 아빠가 단순하게 주입해서 가르친 게 아니라 닥필
수업처럼 추론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중학교 가서 더욱 재미있다고 느낀다고 했다더군요. 이런저런 예로 닥
필이 중고등 공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었는데 어째서 그런지는 명확히 설명하긴 어려웠던 거지요. 가
끔 수업에서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지요. 이유를 말할 수 없다면 모르는 거라고...^^ 이번 간담회는 왜 닥
필이 중학교 이상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명확히 알게 해 주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중고등학교 공부가 힘든가도 알게 되었
습니다. 함수가 어떤 시점에서 번쩍 나오는 게 아니라 지금 아이들이 하는 분수, 속도, 규칙성 등이 녹아들어가서, 지금 이것이
모여서 잘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2월 개포센터에서 열린 교육 간담회에 참석했었고, 6월 간담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수원에 삽니다. 우리 아이는
1학년 여름부터 대화와탐구 수업을 했고 지금은 4학년입니다. 수학은 3학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지속해오
면서 여러 학부모님들처럼 힘들 때가 있었지만 고비를 잘 넘기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수업의 효과도 많이 체험했습니다. 다른
어머님들도 ‘아! 이것이 닥필 수업의 힘이구나’하고 무릎을 치는 경험을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경험이었는지 궁금하
시겠지만 논점일탈이니(닥필 학부모답죠?) 다음 기회에...
머리말이 길었지요. 제가 요즘 궁금하고 답답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에 대한 답을 얻었기에 다른 어머님들
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닥필 수학을 시켰던(선생님이 하산시켜서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친한 엄
마들이 중학교 가니까 닥필 수학을 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아니 정확히 말해 수업했던 중학생이 제 아이에
게 “너 꼭 닥필 계속해라! 난 3학년 말부터 했는데 이렇게 효과 보는데, 넌 1학년 때 부터 하니 중학교가면 짱! 일거야” 제 아이
는 막연하게나마 형 말이 위로가 되고 칭찬 같았는지 밝게 웃더군요..좀 전까지 힘들다던 애가 언제 그랬냐는 듯....저의 궁금
증은 지금도 닥필 효과를 눈으로 보고 있는데 중학교 가면 뭐가 어째서 더욱 도움이 된다는 걸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2월달 간담회를 통해서 <수학은 점수를 잘 받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사고력을 높이는 게 목표>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이 분명해지면서 다른 엄마들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말들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이것저것 사교육을 시
키는 게 아이에게 독이 된다는 것을 누누이 들어왔지만 쉬운 것을 틀릴 때 생기는 불안한 마음... 아시죠? 그런 유혹으로부터
상당 부분 자유로워졌다는 것이죠.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는 이렇게 닥필 수학을 해나가면 결국 중고등학교에서 힘들지 않겠다
는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함수를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개념 파악을 해 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결국 기본에
충실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수학이 어려운 이유, 수학포기자가 생기는 이유를 함수를 예로 들
어 설명하셨는데 그 예가 참으로 와 닿았습니다. 지인 중 과고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부모가 있습니다. 그 집 아이는 닥필 경험
은 없지만 어릴 때부터 집에서 아빠가 일일이 교육에 신경을 써 주었더군요. 아빠가 단순하게 주입해서 가르친 게 아니라 닥필
수업처럼 추론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중학교 가서 더욱 재미있다고 느낀다고 했다더군요. 이런저런 예로 닥
필이 중고등 공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었는데 어째서 그런지는 명확히 설명하긴 어려웠던 거지요. 가
끔 수업에서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지요. 이유를 말할 수 없다면 모르는 거라고...^^ 이번 간담회는 왜 닥
필이 중학교 이상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명확히 알게 해 주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중고등학교 공부가 힘든가도 알게 되었
습니다. 함수가 어떤 시점에서 번쩍 나오는 게 아니라 지금 아이들이 하는 분수, 속도, 규칙성 등이 녹아들어가서, 지금 이것이
모여서 잘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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