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닥터필로스 대치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3학년 학생의 어머니가 쓰신 글입니다.

저희 아이는 1남2녀중 막내로 고집이 세고 호기심이 너무 많은 외향적인 남자아이입니다.
두딸들과는 성향도 너무 다르고 집중력이 약하고 원하는 일에만 몰두하는 편차를 보입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마다 화장실을 여러 번 다녀오고, 물을 가지러 가고 딴 짓을 해서 제 속을 터지게 했습니다.
초등 저학년에 공부습관을 갖추어야 하는데 아들은 제 말을 듣지 않고 역부족이었습니다. 문득 큰 아이 때부터 알고 있던 닥터필로스 원장선생님이라면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닥필 문을 두드렸습니다.

큰애가 대학생, 작은애가 고등학생인 학부모로 초등학교 시절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영재원이나 경시대회 입상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습관과 태도인 것 같습니다. 올바른 공부습관과 태도가 잡히면 나머지 것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아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지도방법이 달라야 하는데 닥터필로스 원장님은 각자 아이들의 장단점과 성향을 파악하여 맞춤식교육을 해주셔서 늘 든든합니다. 겨울방학동안 닥터필로스에서 앉아있는 훈련덕분에 공부 시작할때 딴짓하던 것이확연히 줄어들었고, 한 시간은 잘 앉아있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좋은 발문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 주시고 적절한 채찍질과 칭찬을 병행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닥터필로스 교육을 열심히 하면 논리력과 추론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