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함이 확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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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필로스 작성일20-03-16 17:19 조회6,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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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닥터필로스 대치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3학년 학생의 어머니가 쓰신 글입니다.
저희아이는 둘째 남자아이에요. 첫째 딸을 자연 속에 뛰어놀게 키우다가 7세에 대치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이후 학교를 보내고 영어학원 수학학원에 레벨테스트를 보게 되었죠. 불합격~ 초등학교 1학년인데 들어갈 학원이 없었어요. 몇년전부터 준비한 아이들과의 차이를 이겨낼 수가 없었어요. 첫아이라 경험도 없고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웠어요. 대치동에서는 학원도 아주 어린나이부터 다녀야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둘째 아이는 5세때부터 수학 영어를 가르쳤어요. 잘 하더군요. 재미도 있고 미술 음악 운동도 어릴 때해야 한다며 다니기 시작했어요.
문제는 아이에게 여유 정돈된 느낌이 없었고 사건 사고의 주인공이었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고민했고 심리상담까지 받게 됐어요.
그 시기에 닥터필로스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날 생각하면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이를 죽이는 짓이라고(학원많이다닌것이) 표현하셨죠. 누가 나에게 그런 직언을 해줄 수 있을까 싶었어요. 학원 너무 여러 곳을 보내면 집중할 수 없고 문제를 대충 풀어 답만 찾는다고요.
그렇게 닥터필로스 수탐수업 대탐수업이 시작되었죠. 어떻게 해야 문제에 집중하고 태도와 습관을 잡을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가 잘 받아들일지 걱정도 됐지만 원장님 믿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일하는 엄마여서 참관수업을 자주는 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되면 학원에 가서 아이의 모습을 지켜봤지요.
아이는 가방은 바닥에 던져 놓고 신발은 벗고 몸은 엎드려서 수업을 듣고 있었어요. 학원 수업을 부모가 왜 들어야하는지 잘 몰랐지만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알 수 있었죠.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하는지도 모르고 있는 어린 아이인데 엄마랑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고쳐 나가게 된 거 같아요. 엄마에게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서 더욱 노력하는 모습도 있었고요.
숙제를 할 때 생각하고 식을 쓰고 스스로 문제 푸는 것이 서서히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숙제를 스스로 하고, 남은 시간은 운동하고 블록 만드는 것으로 자기만의 시간 관리를 하는 법을 아는 거 같아요. 닥터필로스 효과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수업시간 3시간씩 바른 자세로 집중하는 모습도 상상할 수 없던 모습이었는데 7개월 동안 배우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힘들어하고 숙제하기 싫어서 울기도 하고 집중 안해서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습니다. 7개월 동안의 시간이 쉽지 않았어요. 요즘에서야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습관이 변해야 똑똑해질수 있다는 원장님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이제는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확신이 있어 계속 노력해 나아갈 수 있겠습니다.
저희아이는 둘째 남자아이에요. 첫째 딸을 자연 속에 뛰어놀게 키우다가 7세에 대치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이후 학교를 보내고 영어학원 수학학원에 레벨테스트를 보게 되었죠. 불합격~ 초등학교 1학년인데 들어갈 학원이 없었어요. 몇년전부터 준비한 아이들과의 차이를 이겨낼 수가 없었어요. 첫아이라 경험도 없고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웠어요. 대치동에서는 학원도 아주 어린나이부터 다녀야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둘째 아이는 5세때부터 수학 영어를 가르쳤어요. 잘 하더군요. 재미도 있고 미술 음악 운동도 어릴 때해야 한다며 다니기 시작했어요.
문제는 아이에게 여유 정돈된 느낌이 없었고 사건 사고의 주인공이었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고민했고 심리상담까지 받게 됐어요.
그 시기에 닥터필로스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날 생각하면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이를 죽이는 짓이라고(학원많이다닌것이) 표현하셨죠. 누가 나에게 그런 직언을 해줄 수 있을까 싶었어요. 학원 너무 여러 곳을 보내면 집중할 수 없고 문제를 대충 풀어 답만 찾는다고요.
그렇게 닥터필로스 수탐수업 대탐수업이 시작되었죠. 어떻게 해야 문제에 집중하고 태도와 습관을 잡을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가 잘 받아들일지 걱정도 됐지만 원장님 믿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일하는 엄마여서 참관수업을 자주는 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되면 학원에 가서 아이의 모습을 지켜봤지요.
아이는 가방은 바닥에 던져 놓고 신발은 벗고 몸은 엎드려서 수업을 듣고 있었어요. 학원 수업을 부모가 왜 들어야하는지 잘 몰랐지만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알 수 있었죠. 어떤 모습으로 있어야하는지도 모르고 있는 어린 아이인데 엄마랑 수업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고쳐 나가게 된 거 같아요. 엄마에게도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서 더욱 노력하는 모습도 있었고요.
숙제를 할 때 생각하고 식을 쓰고 스스로 문제 푸는 것이 서서히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숙제를 스스로 하고, 남은 시간은 운동하고 블록 만드는 것으로 자기만의 시간 관리를 하는 법을 아는 거 같아요. 닥터필로스 효과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수업시간 3시간씩 바른 자세로 집중하는 모습도 상상할 수 없던 모습이었는데 7개월 동안 배우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힘들어하고 숙제하기 싫어서 울기도 하고 집중 안해서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습니다. 7개월 동안의 시간이 쉽지 않았어요. 요즘에서야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습관이 변해야 똑똑해질수 있다는 원장님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이제는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확신이 있어 계속 노력해 나아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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