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필에서 길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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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필로스 작성일20-03-16 17:37 조회6,6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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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닥터필로스 대치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2학년 학생의 어머니가 쓰신 글입니다.
습관 과 태도.
닥터필로스 학부모님들이시면 무슨 의미인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지난 2월 공부 잘하는 법에 관한 설명회에서도 원장님이 강조하신 부분이 바로 이 습관과 태도 였습니다.
10살 이전에 습관과 태도를 갖추게 되면 공부를 잘 하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성실함이 몸에 밴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 일도 잘 한다고 하셨지요. 처음엔 명심보감이나 성경처럼 누구나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살기 힘든 것처럼 과연 8살 내 아이가 가능할까 싶었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 제 아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놀이할 땐 고도의 집중력으로 몇 시간도 꼼짝 안했지만, 공부라고 생각되는 것을 할 때면 20분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했으니까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닥터필로스 수업을 5개월여 들은 지금 2~3시간의 수업도 거뜬히 앉아있고, 집에서도 앉은 그 모습 그대로 몇 시간씩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도 저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이 울고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버틸 수 있던 것은 할 수 있다고 믿고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가끔 아이가 숙제가 잘 안 풀리고, 너무 어려울 경우 속상해하고 울 때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는 것은 참 마음이 아프지요. 응원해주고 다독이다가도 아이가 서럽게 울 때면 ,이 어린아이에게 내가 너무 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그만둘까 하니 울면서도 절대 그만두면 안 된다고, 닥필 공부해야 훌륭한 사람 되고, 원장님이 나 잘 되라고 야단치신 거라고 하는 아이를 끌어안고 같이 울었답니다.
아마 저와 같은 경험들 다들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닥필은 저와 아이를 하루하루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주변 아이들의 선행에 흔들리지 않고 걱정도 되지 않습니다. 이제 저와 아이는 길을 찾았고 그 길을 따라 성실하게 걸어가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올 3월 생각지도 못한 집콕을 하게 되었는데 저희 아이와 주변 친구들의 모습은 참 다르단 걸 알았습니다. 하루에 몇 개 씩 학원을 다니던 친구들은 갑자기 주어진 시간에 엄마도 아이도 당황하는 것이 보였지요. 반면에 저희 아이는 늘 하던 대로 닥필 숙제를 하고, 책을 읽고, 종이접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상수업을 하고 있는 우리반 아이들은 여유가 생겨서 그럴까요 물 만난 고기 마냥 수업 태도나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음이 보입니다. 이것이 원장님께서 강조하신 태도와 습관이고, 그 힘이구나 싶었습니다.
태도와 습관이 잡히니 실수가 현저히 줄었고, 어려운 문제를 접해도 전처럼 포기하지 않고 일단 달려듭니다. 답을 못 맞춰도 아이 스스로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지요.
엄마와 함께 수업을 들으며 저도 발전하게 되고 어릴 때부터 이런 좋은 수업을 받는 아이가 부럽기도 하답니다.
아이가 4살 겨울 시절 레지오 교육을 찾아 유치원 설명회 무던히도 다녔지만 다 이름만 레지오에 적잖이 실망했는데 닥필은 제가 찾던 레지오 교육의 살아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선생님, 아이 , 엄마가 함께 이뤄가는 닥필.
저희 아이는 이곳에서 대치키즈가 아닌 닥필키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습관 과 태도.
닥터필로스 학부모님들이시면 무슨 의미인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지난 2월 공부 잘하는 법에 관한 설명회에서도 원장님이 강조하신 부분이 바로 이 습관과 태도 였습니다.
10살 이전에 습관과 태도를 갖추게 되면 공부를 잘 하는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성실함이 몸에 밴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 일도 잘 한다고 하셨지요. 처음엔 명심보감이나 성경처럼 누구나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살기 힘든 것처럼 과연 8살 내 아이가 가능할까 싶었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 제 아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놀이할 땐 고도의 집중력으로 몇 시간도 꼼짝 안했지만, 공부라고 생각되는 것을 할 때면 20분 앉아있는 것도 힘들어했으니까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닥터필로스 수업을 5개월여 들은 지금 2~3시간의 수업도 거뜬히 앉아있고, 집에서도 앉은 그 모습 그대로 몇 시간씩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쉬운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도 저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이 울고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버틸 수 있던 것은 할 수 있다고 믿고 격려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가끔 아이가 숙제가 잘 안 풀리고, 너무 어려울 경우 속상해하고 울 때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는 것은 참 마음이 아프지요. 응원해주고 다독이다가도 아이가 서럽게 울 때면 ,이 어린아이에게 내가 너무 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 그만둘까 하니 울면서도 절대 그만두면 안 된다고, 닥필 공부해야 훌륭한 사람 되고, 원장님이 나 잘 되라고 야단치신 거라고 하는 아이를 끌어안고 같이 울었답니다.
아마 저와 같은 경험들 다들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
닥필은 저와 아이를 하루하루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주변 아이들의 선행에 흔들리지 않고 걱정도 되지 않습니다. 이제 저와 아이는 길을 찾았고 그 길을 따라 성실하게 걸어가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올 3월 생각지도 못한 집콕을 하게 되었는데 저희 아이와 주변 친구들의 모습은 참 다르단 걸 알았습니다. 하루에 몇 개 씩 학원을 다니던 친구들은 갑자기 주어진 시간에 엄마도 아이도 당황하는 것이 보였지요. 반면에 저희 아이는 늘 하던 대로 닥필 숙제를 하고, 책을 읽고, 종이접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상수업을 하고 있는 우리반 아이들은 여유가 생겨서 그럴까요 물 만난 고기 마냥 수업 태도나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음이 보입니다. 이것이 원장님께서 강조하신 태도와 습관이고, 그 힘이구나 싶었습니다.
태도와 습관이 잡히니 실수가 현저히 줄었고, 어려운 문제를 접해도 전처럼 포기하지 않고 일단 달려듭니다. 답을 못 맞춰도 아이 스스로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지요.
엄마와 함께 수업을 들으며 저도 발전하게 되고 어릴 때부터 이런 좋은 수업을 받는 아이가 부럽기도 하답니다.
아이가 4살 겨울 시절 레지오 교육을 찾아 유치원 설명회 무던히도 다녔지만 다 이름만 레지오에 적잖이 실망했는데 닥필은 제가 찾던 레지오 교육의 살아있는 현장이었습니다.
선생님, 아이 , 엄마가 함께 이뤄가는 닥필.
저희 아이는 이곳에서 대치키즈가 아닌 닥필키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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