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 교육의 미래 2부 '어떻게 생각의 힘을 키울 것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닥터필로스 작성일18-04-18 14:46 조회8,47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학부모님 요청으로 학생 작성 글을 대신 올립니다. - 서초6 김민재
명견만리 교육의 미래 2부
“어떻게 생각의 힘을 키울 것인가?”
김 민 재
1900년대의 서울의 모습과 2014년도의 서울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많은 차이가 있다. 이러한 많은 발전을 만든 것은 ‘나는 잘
못 먹고 잘 못 입어도 자식은 열심히 교육한다.’ 라는 우리나라특유의 교육열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교육이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시험을 보고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암기만 하는 것이다. 이
러한 문제를 왜 냈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정답만 찾아서 푸는 것이다. 이렇게 엄청난 비용, 노력을 들여 얻는 것은 단 하
나, 문제 푸는 요령뿐이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인 결과 우리나라의 PISA 점수는 2위이다. 하지만, 학습효율화지수는 24위
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들이는 시간에 비해 성과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PISA 점수와 학습효율화지수 또한 1위인 핀란드
와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이 터무니없이 많다. 그런데 효율은 너무 낮다. 왜 그런 것일까?
공부를 많이 하면 학습능력이 늘어나지만 어느 정도 되면 그때부터 학습능력이 더 이상 효과가 없을 때가 나타난다. 핀란드는
교육할 때 최대한 많이 시키지 않고 학습효과가 정점에 이르렀을 때까지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시간에 공부를 안하면 남보
다 못할까봐 계속 하게 되어, 그렇게 학습효율화지수를 떨어뜨리고 있다. 우리는 실수하면 죽는다의 교육형식에서 실수해도
괜찮아로 바뀌어야 한다.
또 하나의 교육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프랑스이다. 노벨상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받은 나라이고 필
즈상도 2번째로 많이 수상한 나라이다. 왜 프랑스는 교육의 강대국으로 떠올랐을까? 프랑스는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교
육을 시켰다. 자신이 왜 이 문제를 푸는지 문제 출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알도록 기본 개념을 튼튼히 다진다. 또한 프랑스는
우리나라와 달리 문제의 답보다는 문제를 푸는 과정을 중시한다. 그래서 모든 문제는 주관식으로 되어있고 문제의 답은 틀려
도 푸는 과정에서 부분점수를 준다. 프랑스는 특히 철학을 많이 가르치는데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들을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려는 것이다.
이러한 프랑스와 달리 우리나라는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공부한다. 1800년대, 1900년대, 2000년대의 교실들은 거의 달라진
점이 없다. 지금의 사회에서는 얼마나 지식을 많이 아느냐보다 지금의 지식들을 이용해 새로운 지식을 얼마나 잘 이끌어 가느
냐가 중점이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능력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위에서 말한 그대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세계 최고 명문대 하버드에서는 강당의 중심
에 교수가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팀 단위로 이루어져 서로 같이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개혁하려
고 한다. 왜 그런 것일까? 학생들이 같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도 길러지고 팀별로 문제를
해결하며 생각하는 능력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최고 교육국가인 핀란드에서도 선생님들이 모여 어떤 주제로 어떻
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지 토론하고 직접 해 보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생각할 수 있는지 알아내며 아이들의 생각을 길
러준다. 게다가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융합교육, 즉 과학, 수학, 사회 등이 합쳐진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런 교
육을 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자신이 직접 해 보기까지 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학생들은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러
한 방식들이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학생 자신이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선생님들은 인도하고 학생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는 교육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오직 지식 전달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배움의 과정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 지금 시대에 적용해야 하는 교육방식이다.
나는 이 강연을 보고 ‘우리나라가 이런 핀란드, 프랑스의 교육을 안 따라가고 뭐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대학
교를 갈 때에도 교육방식이 바뀌어 있지 않으면 난 그냥 한국을 떠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외국의 대학교를 갈 것이
다. 왜냐하면 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새로운 교육방식을 생각한 사람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교육방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국의 선생님들, 학교들 모두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려고 반드시 노력해야 한다. 또한 우리 학생들도 생각하는 힘을 기
를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나는 닥필 수업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명견만리 교육의 미래 2부
“어떻게 생각의 힘을 키울 것인가?”
김 민 재
1900년대의 서울의 모습과 2014년도의 서울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많은 차이가 있다. 이러한 많은 발전을 만든 것은 ‘나는 잘
못 먹고 잘 못 입어도 자식은 열심히 교육한다.’ 라는 우리나라특유의 교육열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교육이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시험을 보고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암기만 하는 것이다. 이
러한 문제를 왜 냈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정답만 찾아서 푸는 것이다. 이렇게 엄청난 비용, 노력을 들여 얻는 것은 단 하
나, 문제 푸는 요령뿐이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인 결과 우리나라의 PISA 점수는 2위이다. 하지만, 학습효율화지수는 24위
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들이는 시간에 비해 성과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PISA 점수와 학습효율화지수 또한 1위인 핀란드
와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시간이 터무니없이 많다. 그런데 효율은 너무 낮다. 왜 그런 것일까?
공부를 많이 하면 학습능력이 늘어나지만 어느 정도 되면 그때부터 학습능력이 더 이상 효과가 없을 때가 나타난다. 핀란드는
교육할 때 최대한 많이 시키지 않고 학습효과가 정점에 이르렀을 때까지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시간에 공부를 안하면 남보
다 못할까봐 계속 하게 되어, 그렇게 학습효율화지수를 떨어뜨리고 있다. 우리는 실수하면 죽는다의 교육형식에서 실수해도
괜찮아로 바뀌어야 한다.
또 하나의 교육 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프랑스이다. 노벨상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받은 나라이고 필
즈상도 2번째로 많이 수상한 나라이다. 왜 프랑스는 교육의 강대국으로 떠올랐을까? 프랑스는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교
육을 시켰다. 자신이 왜 이 문제를 푸는지 문제 출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알도록 기본 개념을 튼튼히 다진다. 또한 프랑스는
우리나라와 달리 문제의 답보다는 문제를 푸는 과정을 중시한다. 그래서 모든 문제는 주관식으로 되어있고 문제의 답은 틀려
도 푸는 과정에서 부분점수를 준다. 프랑스는 특히 철학을 많이 가르치는데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들을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려는 것이다.
이러한 프랑스와 달리 우리나라는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공부한다. 1800년대, 1900년대, 2000년대의 교실들은 거의 달라진
점이 없다. 지금의 사회에서는 얼마나 지식을 많이 아느냐보다 지금의 지식들을 이용해 새로운 지식을 얼마나 잘 이끌어 가느
냐가 중점이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능력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위에서 말한 그대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세계 최고 명문대 하버드에서는 강당의 중심
에 교수가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팀 단위로 이루어져 서로 같이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개혁하려
고 한다. 왜 그런 것일까? 학생들이 같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도 길러지고 팀별로 문제를
해결하며 생각하는 능력이 길러지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최고 교육국가인 핀란드에서도 선생님들이 모여 어떤 주제로 어떻
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지 토론하고 직접 해 보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생각할 수 있는지 알아내며 아이들의 생각을 길
러준다. 게다가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융합교육, 즉 과학, 수학, 사회 등이 합쳐진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런 교
육을 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자신이 직접 해 보기까지 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학생들은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러
한 방식들이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학생 자신이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선생님들은 인도하고 학생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는 교육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오직 지식 전달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배움의 과정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 지금 시대에 적용해야 하는 교육방식이다.
나는 이 강연을 보고 ‘우리나라가 이런 핀란드, 프랑스의 교육을 안 따라가고 뭐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대학
교를 갈 때에도 교육방식이 바뀌어 있지 않으면 난 그냥 한국을 떠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외국의 대학교를 갈 것이
다. 왜냐하면 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새로운 교육방식을 생각한 사람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교육방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국의 선생님들, 학교들 모두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려고 반드시 노력해야 한다. 또한 우리 학생들도 생각하는 힘을 기
를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나는 닥필 수업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