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 교육의 미래 1부 ' 대학은 사라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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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터필로스 작성일18-04-18 14:44 조회8,6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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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요청으로 학생 작성 글을 대신 올립니다. - 서초6 김민재
명견만리 교육의 미래 1편
‘대학은 사라질 것인가?’
김 민 재
예전부터 대학은 지성의 장이자 창의적인 생각의 공작소였다. 하지만 요새 대학은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지금의 대학은 비판적
사고력이 아닌 시장의 논리가 지배한다. 학생들이 지금의 대학을 가는 이유는 창의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 아니
라 취업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삼게 되었다.
이렇게 취업이 우리나라에서 열정적인데 우리나라의 OECD 취업률은 순위는 얼마 정도 될까? 충격적인 결과이다. 취업률이
OECD국가들 중 꼴찌이다. 이는 대학의 가치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또한 지금의 우리 대학에서는 소통이 줄어들어
자신 혼자만 하는 것에 익숙해 거의 모든 것을 같이 하는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사회에 나가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학을 나오는 학생들은 10명 중 7명이 후회를 한다. 그런데 과연 지금의 대학에서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기에 그런 충
격적인 결과가 나온 것일까? 조사를 한 결과 학생들은 거의 교수님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 적고 시험에서는 받아 적은 내
용을 그대로 외워 써 내려가기만 한다고 하였다. 비판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학점이 낮게 나오고 교수님의 생각을 완벽히 수용
적으로 받아들이면 학점이 높게 나오는 지금의 대학 시험은 충격적인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이것은 대학을 들어간 사람들의
바램이 아니었다. 토론도 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교수님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 적는 완
벽한 수용적 학습태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MIT의 한 학생이 흥미로운 실험을 하나 하였다. 언제 교감 신경계가 가장 활발한지 측정기를 이용해 측정한 것이다. 교감 신
경계가 가장 활발하지 않던 시기가 수업을 들을 때와 TV를 시청할 때였다. 이 결과는 수업을 들을 때에는 집중과 흥분이 없다
는 것이다.
이러한 대학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일단 대학은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없다는 것과 생각의 힘을
길러주지 않는다는 문제를 고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의 시스템과 평가 기준이 변해야 한다.
미래에는 직업 하나로 살아갈 수 없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에는 한 사람이 적어도 3개의 분야 5개의 직업군에서 19개의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대학에서 학점·스펙 다 갖추고 또 첫 직장 열려고 열심히 깍은 키를 가지고 첫 직장은 열수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직장은 열기 힘들다.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은 두 번째, 세 번째 직장도 쉽게 열수 있는 인
생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사회로 나가야 한다. 일반 키는 울퉁불퉁한 것이 있어 뭐든지 다 열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
니 그 울퉁불퉁한 것들이 걸려서 열리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다. 반면 마스터키는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열 수 없을 것
같이 보이지만 오히려 모든 문을 열 수 있었다. 결국 대학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마스터키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고 창의적·비
판적 사고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그런데 인생의 마스터키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육을 해야 할까? 여러 직업을 가져야 함으로 인문학·고전·기초과학 등을
버라이어티하게 익히고 창의적·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세인트존스 대학교는 4년간 읽어야 하는 책
들이 있다.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는 책을 읽고 수업을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자신의 전공은 정확히 없지만 세인트존스의
졸업생들은 인문학·과학·경제학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생각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공부를 하게 되면 인생의 마스터키
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대학이 조금 한심하게 느껴졌다. 대학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는 내가 대학생이 될 때까지 우리나라의 대학이 바뀌지 않으면 생각을 길러줄 수 있는 공
부를 연구하는 외국의 대학을 가기로 하였다. 또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으면 스펙·학점 등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원래 나는 좋은 고등학교를 가고 좋은 대학을 나오면 나의 꿈에 도움이 되고 과학자로서 좋은 업적을 남길 수 있고 위
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고 물론 대학을 좋은 곳에 가게 되면 좋지만 대
학이 어디든 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고 생각하는 힘만 길러줄 수 있다면 대학들이
서로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연습과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명견만리 교육의 미래 1편
‘대학은 사라질 것인가?’
김 민 재
예전부터 대학은 지성의 장이자 창의적인 생각의 공작소였다. 하지만 요새 대학은 큰 위기에 처해 있다. 지금의 대학은 비판적
사고력이 아닌 시장의 논리가 지배한다. 학생들이 지금의 대학을 가는 이유는 창의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 아니
라 취업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삼게 되었다.
이렇게 취업이 우리나라에서 열정적인데 우리나라의 OECD 취업률은 순위는 얼마 정도 될까? 충격적인 결과이다. 취업률이
OECD국가들 중 꼴찌이다. 이는 대학의 가치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또한 지금의 우리 대학에서는 소통이 줄어들어
자신 혼자만 하는 것에 익숙해 거의 모든 것을 같이 하는 사회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 사회에 나가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학을 나오는 학생들은 10명 중 7명이 후회를 한다. 그런데 과연 지금의 대학에서는 무엇을 가르치고 있기에 그런 충
격적인 결과가 나온 것일까? 조사를 한 결과 학생들은 거의 교수님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 적고 시험에서는 받아 적은 내
용을 그대로 외워 써 내려가기만 한다고 하였다. 비판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학점이 낮게 나오고 교수님의 생각을 완벽히 수용
적으로 받아들이면 학점이 높게 나오는 지금의 대학 시험은 충격적인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이것은 대학을 들어간 사람들의
바램이 아니었다. 토론도 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교수님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 적는 완
벽한 수용적 학습태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MIT의 한 학생이 흥미로운 실험을 하나 하였다. 언제 교감 신경계가 가장 활발한지 측정기를 이용해 측정한 것이다. 교감 신
경계가 가장 활발하지 않던 시기가 수업을 들을 때와 TV를 시청할 때였다. 이 결과는 수업을 들을 때에는 집중과 흥분이 없다
는 것이다.
이러한 대학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할까? 일단 대학은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없다는 것과 생각의 힘을
길러주지 않는다는 문제를 고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의 시스템과 평가 기준이 변해야 한다.
미래에는 직업 하나로 살아갈 수 없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에는 한 사람이 적어도 3개의 분야 5개의 직업군에서 19개의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대학에서 학점·스펙 다 갖추고 또 첫 직장 열려고 열심히 깍은 키를 가지고 첫 직장은 열수 있을
지 모른다.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직장은 열기 힘들다.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은 두 번째, 세 번째 직장도 쉽게 열수 있는 인
생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사회로 나가야 한다. 일반 키는 울퉁불퉁한 것이 있어 뭐든지 다 열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
니 그 울퉁불퉁한 것들이 걸려서 열리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다. 반면 마스터키는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열 수 없을 것
같이 보이지만 오히려 모든 문을 열 수 있었다. 결국 대학은 학생들에게 인생의 마스터키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고 창의적·비
판적 사고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그런데 인생의 마스터키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육을 해야 할까? 여러 직업을 가져야 함으로 인문학·고전·기초과학 등을
버라이어티하게 익히고 창의적·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세인트존스 대학교는 4년간 읽어야 하는 책
들이 있다. 세인트존스 대학교에서는 책을 읽고 수업을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자신의 전공은 정확히 없지만 세인트존스의
졸업생들은 인문학·과학·경제학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생각의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공부를 하게 되면 인생의 마스터키
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대학이 조금 한심하게 느껴졌다. 대학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하지
않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는 내가 대학생이 될 때까지 우리나라의 대학이 바뀌지 않으면 생각을 길러줄 수 있는 공
부를 연구하는 외국의 대학을 가기로 하였다. 또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으면 스펙·학점 등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원래 나는 좋은 고등학교를 가고 좋은 대학을 나오면 나의 꿈에 도움이 되고 과학자로서 좋은 업적을 남길 수 있고 위
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보고 물론 대학을 좋은 곳에 가게 되면 좋지만 대
학이 어디든 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고 생각하는 힘만 길러줄 수 있다면 대학들이
서로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부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연습과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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